편의상 왼쪽부터 1,2,3,4번 그림으로 칭하겠습니다. 1번그림은 새로운 펀치카드를 만드는 작업입니다. 시작시간과 '업무'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2번그림은 설정 후의 모습입니다.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직관적이지요. 3번그림은 '펀치아웃'하는 모습입니다. 좀 불편하게도 펀치아웃 기능이 따로 없고 각 펀치카드의 설정창을 띄워야 합니다. 4번그림은 이 프로그램의 좋은 기능인 'timesheet'기능입니다. 특정업무를 몇시간 동안 했는지 누적 기록을 일/주/월별로 알 수 있습니다.
자신이 하루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파악하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. 가볍고 직관적이죠. 처음 '시간관리'를 시작할 때 일이주 정도 자신의 반복되는 일과들을 체크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시간계획을 짜나갈 때 도움이 될 듯 합니다. 예를 들어 '웹서핑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몇시간 이하로 줄여나가자.'라던가 '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하루에 이 정도 드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' 혹은 '운동하는 시간이 적은데 좀 늘려보자.'라는 식으로 말이죠.
제 경우는 짧게 짧게 웹서핑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사용하게 되었는데, 제대로 체크하고 하루를 보니 10분 20분이 모여서 1시간 2시간을 만드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. 활용하기 나름일텐데 뭔가를 일일이 체크하는 것이 굉장히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'더 많이 해야 하는 일'보다는 '더 적게 해야 하는 일'의 시간을 체크하는 데 보다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가볍고 괜찮은 프로그램이긴 한데, 1) 인터페이스의 불편함 (위에서 지적했듯, 펀치아웃을 하려면 설정창을 띄워야 한다는..) 2) 정오 부근에서의 버그 (예를 들어 12:40pm에 시작한 일을 1:10pm에 끝내려고 하면 '시작한 시간보다 더 빨리 끝낼 수는 없다'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오동작. 이럴 경우 잠시 12:40am으로 바꿔서 확인해주고, 다시 설정창을 띄워 12:40pm으로 바꿔주면 제대로 동작함)가 거슬리는 단점입니다.
- Asuwish